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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중간 평가)


일기를 쓰자 (X)

만족할 정도로 영어공부를 하자 (X)

한자 1급을 따자 (X)

3월, 7월, 11월에 실시하는 일본어->한국어 번역 1급에 붙자 (X)

불어를 듣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자 (X)

자전거로 한강변 마라톤 라인을 한 시간 만에 완주하자 (X)

검도 1단을 따자 (X)

소설 한 편을 출판하자 (진행중)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의 기초 과학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자 (X)

당구 다마 수를 150까지 올리자 (X)

패닉 O.S.T.를 완성하자 (X)

올 한 해는 바이올린을 중도포기하지 말자 (X)

올 한 해 목표를 지키자 (X)

p.s.

최소한 매주 강아지 목욕을 시키자. 나라도 안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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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은 알았지만. (중얼)

by 死ぬ | 2009/12/31 23:59 | 트랙백 | 덧글(1)

목소리 #192


으으, 열받는다.

밤에 먹으면 살찐다. 왜 그런 간단한 것도 이해하질 못하는거야

밤 늦게까지 깨있으면 배가 고파지니까 3끼 이외의 간식을 먹게 되고 당연히 그게 칼로리 오버로 지방이 되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밤에 먹지 말라고 하는거고 으 이 으...

by 死ぬ | 2009/11/02 02:31 | 목소리 | 트랙백 | 덧글(0)

문답 #42 - 색깔 바톤


【喜】(희)
잃어버린 줄 알았던 스도쿠 DS 소프트 발견 사건.

【怒】(노)
시간을 허비하는데 익숙해진 자신의 나약함.

【哀】(애)
머리카락 절단 사건.

【樂】(락)
다운타운DX.
덤으로 오리콘 차트 정보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지만 쉐어를 못써서 불행함.

【最近の好きな食べ物】(요즘 좋아하는 음식)
봉지라면.
일본에서 맛집 순례 하고 싶다. 재대하면 2개월 정도 다녀와야지. (중얼중얼)

【最近の好きな音樂or着信音】(요즘 좋아하는 음악 or 착신음)
요즘엔 라디오CD 들어서 신곡을 잘 안들으니까……. MP3에 있는 것 중 고르라면 Hysteric Blue의 グロウアップ(그로우 업).

【最近の口癖】(요즘 말버릇)
요즘…….
마음을 터놓고 대화한 적이 있던가.
별로, 입은 만병 만화의 근원이니까 안쓸수록 좋은거야. 유·불가의 가르침에 따르자. (중얼)

【好きな色は?】(좋아하는 색은?)
흰색 검은색. 모노톤 모노칼라.

【携?の色は?】(핸드폰 색은?)
검은색.
참고로 새로 산 중고 DS도 검은색. 지갑도 검은색. MP3도 블랙&화이트. 필통도 검은색.
…… 헉?!
분명 방금 전 위 항목을 쓸때까지만 해도 귀찮아서 흰색 검은색이라고 썼던 것 같은데.
이건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은 걸까. 아니면 무의식에 지배당하고 있는걸까.

【回してくれた人の心の色】(바톤 넘겨준 분의 마음의 색)
격정적인 레드가 흘러나가는 회색 구멍.

【次の色にあう人にバトンを回してください】(다음 색깔별로 맞는 분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赤…(빨강) 레드, 라고 하면 보통 격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여기선 억지로 낯가림이 심한- ... 심한- ... 뭐야, 처음부터 막히나.

桃…(분홍) 어쩐지 폭력적인 느낌. 슬랩스틱이라기 보다는 의외로 강력한 촙. 그래봤자 그런 츳코미가 어울리는 사람은 없어.

橙…(주황) 고독을 즐기는 천재/바보. 얼핏 노을에 젖어든 교실이 어울릴 것 같지만 실은 배가 고픈데 돈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진실.

綠…(초록) 잠재된 파이로 매니악의 기세. 캠프 파이어와 포크 댄스의 선사적 주술에 휩싸인 녀석은 기어코 폭주하고 말았다.

水色…(하늘) 무거운 짐만 벗어던진다면 훨씬 자유로워질 터인데. 하지만 지금의 녀석이 있는 건 모두 그 꿈 덩어리 덕분이겠지.

靑…(파랑) 연애를 지켜보는 건 정말로 귀찮. 어차피 조언을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대충 응응 맞장구 치면 알아서 해결할 거면서.

白…(하양) 놀이공원에서 지치지도 않고 몇 시간 씩이나 줄을 서서 타는 녀석에게 끌려다닌 건 (여러모로) 잊지못할 기억.

黑…(검정) 곁에 있기만 해도 편한 이유는 성격이 맞기 때문일까 취미가 맞기 때문일까. 언제고 만나도 익숙한 건 친구에의 이상이지만 노력하지 않아도 그러한 건 파장이 맞기 때문이겠지.

灰…(회색) 아……. 나 자신에 대한 건 굳이 줄줄이 나열하지 않아도 괜찮잖아. 상대방이 나와 다른 길, 다른 선택을 걸어갈 때마다 내게도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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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자기 말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바넘 효과에 의한 바톤 전달 프로세스를 시행하겠습니다.

어차피 다섯명도 방문하지 않는 이런 블로그의 전염 펙터는 1보다 작겠지만.

by 死ぬ | 2009/10/25 03:01 | 문답 | 트랙백(1) | 덧글(0)

목소리 #191


소리를 지르면 어디까지 전해질까.

누군가에게 들려주기 위해 부른 노래가 아니라,

고통 때문에 절로 터져나오는 비명이라도

누군가 들어줘야만 마법이 되는 걸까.

by 死ぬ | 2009/10/22 05:33 | 목소리 | 트랙백 | 덧글(0)

목소리 #190


조금은

오타쿠의 기분에 공감한다.

열등감 만빵으로.

...

세계 인구의 4 % 가량은 동성애자인걸. (중얼)

남자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어? 잠깐.

그럼 더 문제인건가.

아니, 그렇다고 내가 백합을 좋아하는 남자를 음...

아, 그런가.

BL을 좋아하는 여자인건가.

아, 아니지.

맞아 맞아. 잊고 있었다.

인간은 서로를 충족시키지 못하지.

신에게 귀의할 마음은 현재로선 없으니까.

by 死ぬ | 2009/08/16 05:14 |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

목소리 #189


함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랑이라는 화두입니다.

아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은 아니고. (…….)

그러니까 이런 문제죠.

사랑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가.

결국 맺어지는 결말을 맞이할 것인데

그 과정은 필요한 것인가.

음, 필요하지.

그 이후는 중요하지 않은가.

미연시 보면 after 스토리는 뭐 없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고보면 클라나드에는 토모요 after라고 있던 것 같은데 무슨 내용이려나.

...

두근두근

흐음.

으으으으으음... (30분 경과.)

by 死ぬ | 2009/08/16 04:18 |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

목소리 #188


내가 여자를 보고 화내는 이유는,

내 이상 속에서는 여자란 완벽에 가까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보고 접하는 여자들이 그에 전혀 못미치기 때문이 아닐까.

당연히 그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 가질 수 밖에 없는

'불완전성'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병신같은 부분들을 내포할 수 밖에 없는걸 인정하고

여성에게 갖고 있는 이상성을 철회해야 하는 걸까.

by 死ぬ | 2009/08/13 04:03 | 목소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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